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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일상에 지친 엄마도 즐겁게 도전하는 대회
[개인회원] 김영미 본인 수상 조회: 93657

안녕하세요~ 저는 아들 셋을 키우고 있는 평범한 전업주부로, 이번에 첫째, 둘째와 독서왕을 함께 도전하여 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2년 전부터 개인회원으로 아이들이 리딩게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작년 하반기에 학교에서 리딩게이트를 도입해주었어요~ 그 때, 2학년이었던 큰애가 성실상에 도전해서 상장과 키보드를 받았어요~ 너무 좋아하고 3학년때도 하겠다고 계획도 하더라고요ㅎㅎㅎ 그것을 부러워하던 둘째가 리딩게이트 하고 싶어서 입학을 하기를 손꼽아 기다릴 정도였지요. 입학하고 아이디받자마자 열심히 하더라고요~
 
그러다 상반기 독서왕 이벤트가 공지가 떴는데 둘째는 성실상도전하기로 하고, 첫째는 무슨 상 도전을 할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동생이 목표하는 성실상은 같이 하기엔 멋져 보이지 않고, 대상은 점수가 높아보였고, 최우수상은 상품을 이미 갖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에 개인회원 티켓을 끊어 같이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첫날 하루 할 수 있는 최고점수인 150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그랬더니 첫째가 150점도 하려면 할 수 있는거구나! 느끼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는 75점씩 하면 대상이니까 할 수 있겠다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요^^ 평소 엄마보다 본인이 영어 잘한다고 생각했던 아들이었기 때문이었을까요 ㅎㅎㅎ
 
그렇게 첫째와 저는 대상을 목표로 둘째는 성실상을 목표로 열심히 90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리딩게이트와 함께 했습니다.
 
제가 직접해보니 다독은 정독과는 또 다른 효과가 있더라고요~ 원서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있거나 하면 흐름이 끊기던 저였는데요 하루에 해야 되는 목표 점수가 있다 보니 얼른 읽고 문제 풀어야 되고 하니까 슥~ 읽게 되었어요. 그렇게 읽는데,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내용파악에는 문제가 없었고, 문제를 맞추는 쾌감도 있더라고요. 아들과 같은 책 골라서 정답률 시합도 하고 정말 재밌게 이벤트에 참여 한 것 같아요~
 
결과는 저와 큰애는 대상받았고, 둘째는 성실상이지만 우리학교에서 1학년 중 유일하게 상을 받는 아이가 되었어요. 정말 너무 기쁩니다 ^^ 본인이 목표를 하고 그것을 이뤄냈다는 그 성취감은 아이들에게는 이루 말 할 수 없는 엄청난 느낌일거에요. 쉬운 일도 아니었는데 이뤄냈다는 그 느낌이 Grit을 만들어주고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테고~ 리딩게이트는 덤으로 영어실력까지 up up!! ㅎㅎㅎ 음... 영어는 기본에 자신감까지 up되었다고 말해야 하는 걸까요?ㅎㅎㅎ
 
5살 된 막내아이도 이번에 PreK 리뉴얼되면 시켜줄건데 정말 기대됩니다!
 
지치던 일상에 엄마에게도 영어공부를 다시해보고 싶다는 계기를 만들어주시고, 아이들과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해주신 리딩게이트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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