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부터 영어독서왕 대상을 4번 받고 이번이 5번째 도전이었다.

과정은 너무 힘들어 했지만 나날이 늘어가는 실력과 레벨을 보며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이젠 중학생이 되어 당연히 대상을 도전하는걸로 생각하며 대상에 도전해보겠다고 했다. 초등학교때 한번씩 학습했던 책이라 별로 어려워하지 않고 학습하는 시간도 훨씬 단축됐다. 게다가 중학생은 초등학생보다 적은 점수를 채워도 돼서 더 여유있게 학습을 하는거 같았다. 하지만 영어학원을 다닌다면시간이 부족해서 1등상에 도전하긴 힘들거같다.

전에 어렵게 학습했던 책도 한번 학습했던 책이라 그런지 더 쉽게 하고 읽었던 책을 다시 한번 읽어보는 기회도 갖게 되어 좋았다. 내가 도와줄수 있는일은 시립도서관에서 영어책을 검색하여 영어책을 시간나는대로 빌려다주는 것이었다. 민서는 초등학교때부터 리딩게이트로만 영어학습을하면서 영어실력이 많이 향상되었고 리딩게이트를 통해 선생님과 친구들의 관심을 받으며 더 열심히 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갖게 된거 같다. 그리고 점수를 채우기 위해 어쩔수 없이 모든책을 학습하다보니 다양한 분야의 지식도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젠 영어책을 부담없이 읽으며 즐길수 있게되어 얼마나 뿌듯한지 모른다. 이렇게 좋은 리딩게이트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학습할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더 많은책을 학습할수 있는 사이트가 되었으면 좋겠다. 더불어 아직 아이인지라 선물에따라 도전하고싶은 마음이 달라진다. 아아들이 꼭 갖고싶은 선물로 상품을 정해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