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학교로부터 리딩케이트 시행한다는 공문을 받았을 때 어학원에 다니고 있는터라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주위에서 일단 가입만 하자 해서 한게 불행인지 다행인지 레벨테스트 결과가 낮게 나와 쉽고 잼나게 시작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그냥 어쩌다 1개씩만 하자~~~
하다보니 잼있어서 몇 개씩 더 하자~~~
포인트가 되니 욕심나 조금만 더 더~~~
그러다보니 우리딸은 여름방학도 없었네요
레벨업 될 때마다 조금 힘들어했고, 특히나 타자를 못치니 엄청 힘들어 했는데.

지금은 독수리타법이지만 많이 잘 친다는 ^^

때마침 다니던 어학원에서 레벌테스트가 있었는데.

거의 만점 수준~~~샘들이 많이 놀랐답니다(기특기특).

그러다보니 처음 시작할 때 상상도 못했던 1등 대상 대상~~

아이가 넘 기뻐하고 무엇보다 하면 된다는걸 알게 된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