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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즐거운 일상이 된 영어 독서
[개인회원] 김아림 조회: 101321

안녕하세요.저는 이번 리딩게이트 독서왕을 처음으로 도전한 4학년 김아림입니다. 저는 예전에는 영어에 흥미도 없었고 또한,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께서 저에게 리딩게이트를 권유 하여서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파닉스 끝내고 처음으로 하는 것이라 큰 기대감 없이 리딩게이트를 가입하고 레벨 테스트를 받게 되었는데 KC가 나왔습니다. 솔직히 주변에서는 1학년이라도 3A정도를 한다고 하여 제가 레벨 KC가 나왔을 때 영어를 못해도 너무 못하는 구나...라고 생각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니 영어가 싫고 영어를 하는 것이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책 읽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영어책도 똑같이 읽다보면 한글처럼, 재미있고 흥미로울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엄마께서 독서왕 선발대회 라는 게 있다고 한번 도전해 보자고 하였습니다. 저는 갑자기 독서왕 선발대회에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왜냐면, 저는 독서를 정말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시작하는 김에 엄마, 아빠 앞에서 대상을 목표로 하겠다고 선언까지 하였습니다.
 
저는 독서왕 도전하기 전에는 대상 받는 것이 엄청 쉬울 줄 알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독서왕 시작하면 KA, KB, KC도 다시 하고 1A, 1B도 쭉쭉 해서 포인트 쌓고 1C도 하면서 독서왕을 제일 먼저 끝낼 수 있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니, 첫 날부터 생각보다 엄청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날부터 학교 화상수업 끝내고 놀 시간도 없이 리딩게이트에만 집중해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루하루가 힘들고 지칠 때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한달 뒤 대상에 도전 할만한 point가 어느 정도 나왔습니다. 저는 이제는 포기할 시기가 지났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대로 포기하면 이때까지 참고한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보다 더 나은 방향을 선택하기 위해 더 열심히 했습니다.
 
학교 안 갈 때는 일어나자마자 씻고 바로 앉아서 화상수업하기 전에 2~3권 정도 하고 화상수업 끝나자마자 1권, 피아노학원 갔다 와서 5권 밥 먹고 씻고 계속 앉아서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100point씩 채웠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날에는 힘들고 지쳐서 50point만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열심히 하다 보니 벌써 레벨 2A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 5900point정도 쯤에는 다시기운이 나서 다시 100~150point를 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렇게 점점하다보니 어느새 대상이 코 앞 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더 열심히 하다 보니 6400point가 되었습니다. 누구보다도 더 빨리 대상을 타고 싶어서 6500point 될 때까지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대상을 타니 너무 뿌듯하고 기분도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대상을 도전하고 나니 저는 이제 많은 것이 달라진 것 같았습니다.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흥미도 많아졌습니다. 이제는 재미있는 책이 있으면 레벨이 2B지만 3A도 읽고 여유롭게 P북도 찾아 읽게 되었습니다. 대상을 목표로 독서를 시작하였으나, 이제는 독서 자체가 너무나 재미있고, 즐거운 저의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리딩게이트 독서왕 선발대회가 저의 영어 독서를 하는데에 더 많은 재미와 흥미를 준 고마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저는 리딩게이트 독서 선발대회가 다시 열리면 또 다시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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