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때 전학을 와서 리딩게이트라는 영어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 예전 학교에는
다른 프로그램이었는데 비슷한 거겠지 하고 6개월을 그냥 한 번씩만 들어가 보고 있었다.
딱 코로나가 발생하고부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리딩게이트를 하기 시작했다.
영어는 아주 기초만 알고 있었지만 리딩게이트를 하면서 내가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처음 영어독서왕대회에 참여해서 완주하기까지는 너무 힘들었지만 5번의 대회를 통해 나는
영어에 대해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다른 친구들이 영어학원에 다니는 동안 나는 꾸준히
원서를 읽으면서 영어실력을 쌓았다.
 
이제는 중학교를 올라가는 시기.
나는 영어 하나는 자신 있게 잘한다고 말할 수 있다. 힘든 과정도 있었지만
리딩게이트는 나에게 영어에 관해 많은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인 거는 확실하다.
중학교에 가서도 성실하게 원서를 읽으면서 활용해야겠다.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